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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꼼꼼하게 잘 읽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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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rrygood at 12/30 저는 동래 CGV에서 봤습니다만,.. by GothCat at 12/18 글 검색해보다 오게되었습니다~ .. by ㅇㅅㅇ at 12/18 자봉이 얼마나 힘든 일일텐데요!? .. by GothCat at 11/26 과..관계자 그런건 아니구요 ㅎ.. by 몽애 at 11/24 안녕하세요, 몽애님. 부산은 만.. by GothCat at 11/23 후기 잘 읽었어요! 부산 시사회에 .. by 몽애 at 11/23 앗, 감사합니다. 덧글 읽고서 .. by GothCat at 11/14 덧글에 걸린 링크를 따라 들어왔.. by 최연희 at 11/13 안녕하세요, 비공개님. 한정판.. by GothCat at 10/14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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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8일
시리즈 2,1,3(본 순서)은 전부 티비나 컴으로 봤는데 전부 재밌었다. 오오오~ +ㅅ+ 이번엔 3D로도 상영한다고 그걸 볼까 했는데 최종적으로 비싸서(...) 쇼 예매권으로 고고. 예매할 땐 앞좌석 몇 줄이 풀로 차 있던데 가보니 텅텅 빈데다 커플 몇몇이 뒷줄로만 앉을 뿐. 또 내 옆에는 매너를 삶아드신 커플이 앉아 신발 벗은 발을 디미셨다. 젝일 -_- 영화 오프닝으로 사고 장면들을 엑스레이로 재연하는데 꽤 괜찮았다. 전편들 사고 재구성같은데. 레이싱도 그럭저럭. 무엇보다 공포영화들은 어떤 스타일이건 음악들이 참 좋단 말이지. 우다다다하고 푸훗.. (초반에 살인을 작정한 작자가 술을 막 퍼마시며 하드한 롹을 듣고 있는 걸 보니, 역시 범죄는 '만취'하고 '롹'같은 험한 음악 들어야 '참작' 핑계꺼리가 생기지 생각이 들었다. 요즘 현실이 좀 썩어서. ) 그리고 몇몇씬은 3D로 보면 이랬겠군 저랬겠군 예상이 되긴 했지만 많이 안타깝진 않더라. 문제는 전편들보다는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었다는 안타까움이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듯. 너무 잔인하기만 하니까 비추천한다는 글을 보고 갔는데 솔직히 그다지 하드코어하지가 않았다. ....평소에 심한 걸로 본 게 많다보니 그런가; 다른 영화들보다 특별하진 않던데. 전편보다 낫다는 평이 있던데 스크린으로 보는 건 시리즈 중 처음이라 허섭하게 느껴진 건가. 글쎄. 그 반대가 정상 아닌가. 스토리가 이미 써먹던 내용이니까 법칙은 쉽게 스킵하면서 나갈 수도 있지만 진행이 긴장되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고 재밌지도 웃기지도 않았다. 어쩜 이럴 수가. 헉! 하고 놀란 게 두 번쯤 될까... 상황들이 공포스럽지가 않아서. 선덕 문+담도 아니고 측은지심을 여기서 가르치시면 매우 곤란함. 미적 감각 제로인 죽음 징후도 멋없고, 특히 미용실 사고는 어이없을 뿐. 촘촘하게 짰는데 겨우 이거;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는데 '간지'도 안 나는 특수효과에 다 들이부었나? 횡령했나.... 공포영화라면 영화보는 내내 누가 나를 살해할 듯한 공포에 시달리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궁금하거나 스릴있고 그래야할 것 아니냐는!!?? 최소한 배우라도 예쁘거나 참혹한 장면마저 예술로 승화시킬 미쟝센을 보여줘야 할 거 아니냐는??!! 아.. 딱 하나 나오는 베드씬마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었어. 쏘우는 그래도 4편까지는 참고 볼만했는데. (1편 반전도 소문보단 약하다고 생각한 1인. 5편은 진짜 뭐 어쩌라고 편;;) 결론 하나는 시도는 괜찮았지 재미있지 않을 뿐. 마지막 사고 장면을 오프닝처럼 엑스레이로 처리한 건 볼만했지만. 그것 뿐. 좀 더 예술적으로 만들어달라. 탕탕. 나에게 호러 보는 기쁨을 달라. 탕탕탕. 2편이랑 같은 감독이시더만. 난 2편을 먼저 보고 반했는데 이건 약하잖소. 그래도 엔딩크레딧을 꿋꿋하게 보고 앉아있었다. 음악 담당자 이름(읽어도 알 리 없는)이나 볼까 했는데 계속 뮤직 파트만 나오면 딴생각하다 놓치고; 걸어나가면서 보다가 문 밖에 발 닿는 순간 불이 켜지길래 '지켜보고있어 -┏' 이게 더 무섭지 아니한가. 여튼 또 돌아본 그 순간 엔딩 크레딧에 삽입곡 제목이 올라가고 있더라고. 정말.. 안 맞았던 하루. 구청 문 닫기 전에 나가서 여권 신청한 날인데 영화는 첫타임이 7시 50분이라 중간에 돌아다니며 시간 맞추느라 몸은 몸대로 피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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