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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월 06일
![]() Alyson Hannigan! 라고 쓰인 유튜브 팬영상과 Allison Lee Hannigan라고 쓰인 포털. 미워 -_- 이 사랑스러운 여배우의 이름이 낯설지 않다면 대단히 무지무지 반가울 것 같다. 버피와 뱀파이어(Buffy the vampire slayer)에서 어수룩하고 자신감 없지만 컴퓨터는 누구보다 잘 아는 소녀이자 점점 강한 마녀가 되어가는 여인 '윌로우 로젠버그' 역을 멋지게 소화해낸 배우 [앨리슨 해니건]. 윌로우는 미국 공중파 최초의 게이 커플 캐릭터이기도 하다는데. 처음으로 미드에서 열광한 캐릭터이자, 아끼는 캐릭터 중 유일하게 상냥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캐릭터 외적으로 배우에게까지 관심을 뻗치기도 예외적이었고. 쌍꺼풀 짙은 서구외모는 정말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 특유의 말투와 표정같은 것이 굉장히 좋다. 윌로우의 성격과 성장과 방식도 두려움도. 붉은 머리 외국인이 정말 멋지다는 걸 깨닫기도 +ㅅ+ 윌로우의 긴 생머리카락이 점점 짦아질 때마다 점점 더 좋아했다. (단발병.. 먼산) ![]() 그녀가 나보다 훨~~~씬 연상이라는 것이 믿어지는가 말이다. 버피를 보고 윌로우에게 완전히 반해버려서 인터넷을 뒤지고 다니다가 프로필에서 여러번 놀랐지. 그녀의 영화 데뷔작이 '새엄마는 외계인'이란 사실을 알았다. 어릴 때 녹화해서 여러번 봤던 그..!? (그때도 단발머리였던 걸로 기억한다;;) 게다가 그 영화에 투명 교정기를 낀 남자 친구로 등장하는 키 작은 소년이 훗날 버피에서 윌로우의 남자친구가 되는 밴드맨이자 늑대인간 '오즈' 역의 '세스 그린'..!! 그의 키는 여전히 작았더랬다. (먼산) (클릭->펼침) 그녀는 심지어 미국 십대 소년 성적 성장(;?) 코미디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를 다 보게 만들었다. Too sexy한 당시 사진들. 수줍고 섹시한 이 여인이 헐리웃 영화계에서 드문 여자 괴짜 캐릭터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을 했단다(!) 이런 표정을 이렇게나 소화할 여배우가 얼마나 있겠나. 훗훗. 패러디 영화 데이트 무비에서 브리짓 존스의 일기 패러디(?)를 겸한 변신쇼(?)는 김아중의 미녀는 괴로워를 능가한다;; 월요일 정오쯤 CBS채널에서도 무려 미드를 방영한다. 존 오브 아카디아에 이어 천사의 손길. 시대극도 아니고, 기독교 냄새도 없는 현대물이라 호기심에 종종 보기 시작했는데 오늘 대박을 건졌다!!! 차림새와 색감으로 봐서 버피 이전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드라마 천사의 손길에서 앨리슨을 보고 말았다! 확인해볼 데도 없고, 언제나 빨간머리라고 굳게 믿었던 그녀의 헤어는 갈색 단발로 보였고, 어린 모습이라 긴가 민가 했지만 내가 앨리슨을 못 알아봤을 리가 없다. 고 믿고 싶다. ㅠ_- 언더 밴드에서 기타치는 남자와 교제하다 10대에 미혼모가 된 캐시. (밴드맨이라니 오즈가 떠오르는구나.) 입양을 결정했다가 마음이 바뀌어 아이를 안고 가출, 지방 공연에 간 남자친구를 만나지만 입양의 결심이 확고한 그. 우여곡절 끝에 천사의 도움으로 안정을 찾고 아이를 축복하며 보낸다. 플룻 연주를 들려주면서. 이 드라마는 더빙이라 특유의 말투와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게 한없이 안타까웠다. 더 쉽게 알아볼 수 있었을텐데. 아메리칸 파이에서도 밴드의 플룻이었던 걸 보면 앨리슨은 실제 플룻 연주가 가능한가보다. ![]() 녹화따위 못했다. ㅠ_- 버피 시리즈에서 후견인 역을 맡은 배우와 결혼했다는 것들 듣고 너무 놀랐었다. 오랫동안 자일즈 역의 루퍼트 그린씨와 결혼한 줄 알고-_- 그냥 봐도 20살은 차이가 나 보이는데; 최근에야 알고보니 잠깐 나왔던 다른 후견인인 웨슬리 역 배우와 결혼하셨더라. 왜 몰랐을까? ![]() 이 사진을 보니. 20살 차이 취소, 30살은 넘게 차이가 나보인다. 미안해요 자일즈. ![]() 이쪽이 진짜 부부. 웨슬리와 윌로우가 아니라 알렉시스와 앨리슨은 조금 낯선 느낌이지만. 앨리슨의 부모님은 그녀 2살 때 이혼하셔서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지 못했었다는데..꼭 행복하시길♥ 다시 접기 두 캐릭터 모두 어딘가 모르게 귀엽게 어울리는 구석이 있어서 풋- 하고 웃어버렸다. 스타의 2세들이 대세던데 이 커플의 아기 너무너무 보고 싶다. 꼭 그러니까.. 간만에 TV에서 보고 심히 반가워서 애정 폭발 횡설수설 잡담; 더 크고 예쁘고 많은 사진은 포토로그에...Go go~ 사진으로 너무 폭주했나? 우스꽝스럽고 촌스러운 모습까지도 좋은 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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