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전체
『 M 』Questioning/안내 Monologue Medicine May Day Strange Fruit └Savege Night Marshmallow Monophobia Monodrama Moonquake Moratorium & Scorpio Masochist Sadist MinorD7b5 Social Phobia 미분류 포토로그
최근 등록된 덧글
자봉이 얼마나 힘든 일일텐데요!? ..
by GothCat at 11/26 과..관계자 그런건 아니구요 ㅎ.. by 몽애 at 11/24 안녕하세요, 몽애님. 부산은 만.. by GothCat at 11/23 후기 잘 읽었어요! 부산 시사회에 .. by 몽애 at 11/23 앗, 감사합니다. 덧글 읽고서 .. by GothCat at 11/14 덧글에 걸린 링크를 따라 들어왔.. by 최연희 at 11/13 안녕하세요, 비공개님. 한정판.. by GothCat at 10/14 찾아보니까 그 넓은 서울에 상영관이.. by GothCat at 09/01 서울에 거주하는데, 보고 싶은 .. by 보고감 at 08/31 스크랩 이벤트 종료 후 당첨자 발표.. by GothCat at 07/17 최근 등록된 트랙백
|
2007년 03월 30일
엄청난 예산과 제작 기간. 그러나 친일파 여류 비행사라는 욕을 먹으며 망한. 왕남여파도 있었고..
한지민, 유민씨가 아니면 보고 싶은 배우도 안 나와서 관심 없던 영화. (무려 주연은 내겐 약간 비호감님) 이 영화를 보게 만든 단 한 마디는.. 형아들 게이 영화는 이따금씩 한국에서도 제작되는데 언니들 영화는 안나온단 말에 그나마 '청연'이 언니들 영화 아닐까 하는 어떤 분의 사소한(?) 덧글에 이끌려서 였다. 흑심이었다.(먼산) 113분이래서 클릭했는데 2시간 8분 크흡. 하나포스 무료 영화로 관람. 상세 페이지에 감상은 재미있다~쪽이 80% 이상. 보기 전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쳐봤는데 이런 샾; 추천수 최다 리뷰를 클릭했는데 영화를 보지도 않는 사람이 친일파의 꿈따위-란 식으로 욕만 해댔더라. 그걸 추천한 사람들은 대체.. 정~말 싫다. '볼 필요도 없는' 이란 말인가? 욕을 하려면 일단 보고나서 욕하는 게 상식적이지 않은가? 아놔. 욕하려고 보는 것도 우습겠지만 보도 듣도 못한 걸 욕하는 게 더 우습다고. 왠지 씨디는 한 장도 사지 않으면서 '들을만한 음악이 없다'고 말하며 MP3P는 꽉꽉 채워 다니는 사람들이 떠올라서 급불쾌. -ㅅ- 혹시 그 사람들 '보아'양도 매국노로 욕하고 있는 거 아닐까..(애먼 것을 연상;) 암튼, 이런 영화가 망해서 무료 상영되고 있다니 안타까운 일인가, 널리 보급할 일인가.. (의외로 형사도 무료 상영 중이긴 하더라..) 플레이하기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그 시대에 여자의 몸으로 일본에서밖에 비행을 배울 수 없었다면 자의든 타의든 어쩔 수 없던 상황 아닐까. 하고..어릴적부터 원대한 꿈을 품고 달려왔다면 그 꿈 외에 다른 것이 눈에 보일 리가 없었을 거라고. 꿈은 세상과 타협되는 게 아니다. 꾸어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알 수 없는 세계가 있지 않는가.. 그 속에 어떤 불순물이 섞여 갔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시대가 기록하고 후대들은 믿을 뿐.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버려가며 싸우신 분들은 분명 위대하시다. 나라가 없으면 꿈도 없다. 그때 합류하지 못하고 꿈을 위해 모든 걸 버려가며 달려간 사람이라고 해서 욕을 먹어야 하나? 지혁이 가상의 인물이라 할지라도 경원씨의 꿈만은 불변할 강한 존재였나보다. 꿈 없으면 나라도 없는. 한국 최초 여류, 아시아 최초 여류 그런 말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에게 있어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자신을 살아있게 하는 단 하나의 소망이라면 목숨따위 아깝지 않은- 꿈의 성질은 같지 않겠는가. 진짜 정말 친일파였다고 해도 팩션일 뿐인데 이만큼 감동이면 됐지. 하여간 꿈과 세상과 시대를 뇌에 주름지게 생각해서 정리가 잘 안되는군. 계몽당했나;; 꿈에 약하다. 중반부에 감동해서 반이나 더 남았나; 했는데 갈수록 허걱했다. 12금이 이래도 되는 거야?? 피투성. 지민씨 유민씨는 역시 아리따우신 채로 언니들 세계일락 말락하는 =ㅅ= 기대를 져버려 주셨지만 내심 혼자만의 세계로 므흣하고 흐뭇하게 해석하고 바라보는 나를 변태로 임명하여도 유구무언..; 다큐가 아니야. 영화는 영화로 보자 쫌. 꿈은 아름다운 거다. 결론은 언니들 영화 갈망하는 거다? =ㅅ= (퍽-)
| |||||